- year.
- 2021
- work scope.
- 2021. identity. print. selected. signage. UI/UX. website.
- client.
- CND Planning
- Output.
- Logotype, Slogan, Brand Keyword, Symbolmark, Signature, Emblem, Color system, Graphic Motif System, Layout System, Pattern, Business Card, Calendar, Gallery Reflet, Gallery Signage, Wine Package, Website, Documents
에테르노 청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스페인어 ‘에테르노’의 의미인 ‘영원 불멸’과 라파엘 모네오의 ‘걸작’의 개념을 모티프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에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단단하되 부드럽고 영속적인 브랜드의 성격이 전달되도록 가능한 한 그래픽 요소를 소극적으로 사용했고, 대비감이 적어보일 수 있는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레이아웃은 가운데 배열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돌에 새기듯 무겁고 러프한 소재를 선정하여 디보싱을 하거나, 재질 고유의 물성을 전달하고자 표면의 코팅 등의 마감은 배제했습니다.
에테르노의 단단하고 영속적인 성격을 넉넉하고 각진 글자로 표현했습니다. 건물의 상단 인상과 프레임 모티프를 ‘N’에 적용했습니다. 자간을 넉넉하게 주어 여유롭고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에테르노의 심볼마크는 파사드 형태와 로고타입 주요 자소를 활영하여 클래식하고 격조있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는 에테르노 파사드 외관에 황금비율 그리드를 적용하여 설계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심볼마크, 로고타입, 시그니처의 관계에도 적용되어 일관된 기준으로 시그니처 시스템 가이드를 개발하였습니다.
Color & material ・ Finishing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돌에 새기듯 무겁고 러프한 소재를 선정하여 디보싱을 하거나, 재질 고유의 물성을 전달하고자 표면의 코팅 등의 마감은 배제했습니다. 에테르노를 대표하는 미색과 영원, 불변을 상징하는 검정, 둘 사이를 조화롭게 연결시켜주는 난색 계열의 회색을 주조색으로 사용합니다.